10월부터 서울에 자율주행 버스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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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10월부터 서울에 자율주행 버스 다닌다

by jameshoon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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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서울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운영한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부근인 상암동 일대를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운행 지구'로 선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앱으로 상암 일대의 모든 자율 주행차를 호출, 이용하는 플랫폼을 구현할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또한, 상암동 일대를 운행하는 모든 자율차의 실시간 노선, 현재위치, 요금 등 운행정보에 대해 안내받고, 호출‧예약‧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앱을 올해 안에 민관 협업 방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 20일 공포하고 시행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운행 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재정한 것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입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간업체는 앱개발과 운영을 맡고, 서울시는 공공차원에서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며 행정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기술력 확보와 발전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향후 서울시는 내년까지 여객 운송뿐 아니라 마트에서 산 물건들을 집까지 배달하며, 가구 등 무거운 화물을 운반해주는 '자율차 화물 운송'로 서비스를 더 확대할 예정입니다. 

 

10월에 시범운영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머지않아 서울 전역에서 자율 주행 버스를 탈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습니다. 

 

한가지 우려스러운 점은 자율 주행 자동차가 사고를 낸다면 책임 소재와 보험 적용 문제, 처벌 등에 대한 법리적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제도적 미비점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무리한 운영으로 부작용이 나타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고 시에 윤리적 문제들은 어떻게 제도화 시킬지 국회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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