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빌런을 만났을 때 조용히 신고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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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지하철 빌런을 만났을 때 조용히 신고하는 법

by jameshoon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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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이용하면서 한번쯤 빌런들을 만나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때 지적하거나 문제행동을 섣불리 말리다가 해코지 당할 수 있어서 매우 조심스러운데요. 

 

이럴때 조용히 신고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열차번호

모든 열차의 출입문(앞, 뒤, 내리는 문)을 살펴보시면 위 그림과 같은 차량번호가 있습니다. 해당 챠량의 번호를 포함하여 신고해야 접수자가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현장대처도 보다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열차고유번호

만일 사람이 너무 붐비거나 상황이 급박하여 열차의 교유번호를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ㅇㅇ역 도착, ㅇㅇ행'과 같이 도착하는 역과 진행방향을 신고내용에 포함하여 신고 접수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신고센터전화번호

앞서 언급한 차량번호나 차량정보를 학인한 후 위의 번호로 신고문자를 보내면 됩니다. 길게 쓸 필요 없습니다. 차량정보와 일어나는 상황을 간략히 적으면 됩니다. 다만 1, 3, 4호선 서울 바깥으로 가는 라인은 경의선 신고하는 번호로 신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ex) 열차번호 12345에 취객이 들어와서 난동을 부리고 있으니 처리 부탁드립니다.

 

 

+) 대전지하철 : 042-539-3114
+) 광주지하철: 062-604-8000

이렇게 신고가 들어가면 다음 도착역에서 지하철 보안관이 대기하고 있다가 빠르게 처리해 주실 것입니다. 직접 나서는 경우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신고하여 쾌적하게 지하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요즘엔 어플로 신고할 수도 있습니다. 서울메트로 노선은  '또타지하철', 코레일 노선은 '코레일 지하철톡' 입니다. 어플 깔면 신고할때 위치도 자동으로 잡히고 출동 안내도 하고 민원처리 안내도 해주니 여러모로 어플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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