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자살테러 자행한 IS조직원이 한국에서 테러 실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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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튀니지 자살테러 자행한 IS조직원이 한국에서 테러 실패한 이유

by jameshoon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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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도 한국의 노동강도를 이겨낼 수는 없었나 봅니다.

실제로 한국에 위장 취업을 했다가 사장에게 쫓겨난(?) 사례가 있었다고 합니다.

 

is조직원

 

바야흐로 1997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튀니지에서 자살테러를 자행했던 알 카에다 조직원 ‘니자르 나와르’가 관광 목적으로 국내에 입국했습니다. 이후 경기도 고양시 소재 축가 농장에 위장취업을 했습니다. 여기까지는 계획한 대로 순탄하게 흘러가는 듯 했죠.

 

is조직원

 

하지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매일 12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노동에 시달리게 된 건데요. 설상가상으로 임금 체불까지 당했죠. 이에 알 카에다 조직원은 사장에게 찾아가 항의를 했습니다. 결과는요? 사장과 주먹다짐을 하다 경찰에 연행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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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조직원

 

결국 불법 체류자임이 들통났고요. 한국에서 추방됐습니다.

물론, 임금조차 지불 받지 못했죠.

 

 

이후 그는 2002년 4월 튀니지의 유대교회당에 천연가스를 실은 트럭을 몰고 자살테러를 자행해 50여 명을 사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통일외교통상위 최성 의원은 “만약 그를 강제퇴거하지 않았을 경우 어떤 사태가 발생했을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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